지금은 삼천원 안주시대

김에디터 현재 삼천원 포차 중에 제일 저렴한 가격의 안주를 판매하고 있는 삼삼포차! 3300원이면 업계 최저가인데, 그래도 부족한지 포차안에서 추억의과자 판매와, 흥겨운 클럽 느낌 조성으로 젊은층의 감성을 자극하는 차별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김에디터 박리다매 모델을 겨냥해 야심차게 나온 삼오포차! 다른 포차에 비해 인지도가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듭니다. 하지만 절대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말은 아닙니다. 3500원, 절대 비싼 가격의 안주가 아니기에 고객이 안 올 수가 없습니다. 고객들에게 눈도장을 많이 찍을 SNS마케팅에 힘을 쏟으면 지금보다 더욱 세력을 키워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김에디터 삼삼보다 무려 400원이나 더 비싸기 때문일까요? 플레이트에 신경을 더 쓴 느낌이듭니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착한 가격과 보는 재미까지 더해져 더욱 맛있게 느껴집니다. 베스트메뉴는 이름 값을 한다고 생각되지만 그 외의 메뉴는 맛의 평가가 좋지만은 않은 편,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수긍이 되는 맛입니다. 플레이트가 바쁠 때도 항상 똑같다면 여성고객층의 방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에디터 불황을 극복하는 저렴한 포차의 원조격, 그래서 삼천원포차 중에 제일 가격이 센(?)편입니다. 제일 먼저 나온 덕분인지 인지도가 높으며, 고객이 제일 많이 찾는 랭킹7이라는 특화된 메뉴도 있습니다. 그 중 '왕계란말이'가 인기 있는데, 3900원이 맞는지 의심이 되는 비주얼로 사랑받고있습니다. 이처럼 랭킹7메뉴에 집중한 조리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최소화한 것도 이익률을 높이는데 한 몫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