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에서 인기있는 브랜드 3

창업도 배달과 분식을 접목한 ‘열혈분식’은 최근 배달앱에서 인기몰이 중인 브랜드. 보증금, 권리금, 공사비를 포함해 대략 5000만원정도의 적은 투자금으로 창업할 수 있다는점은 본사가 설명하는 장점. 배달을 전문으로 한다는 특성상 배달 앱의 후기가 양으로도 만족도로도 높은편이고, 돈까스 쫄면 참치볶음리조또 등 인기메뉴도 많다. 최근 ‘펀다창업프로젝트’의 참여브랜드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기획으로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허디터 보쌈전문 브랜드 ‘미스터보쌈’은 다양한 매장 규모로 창업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포장/배달 전문점으로 10평형대에도 창업이 가능하며, 역시 배달앱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이다. 리뷰에 호평이 많아서 다른 고객들의 주문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맛과 함께 특히 칭찬을 받는 것이 포장용기인 것도 특이할 만 하다. 배달앱 이용자를 위한 할인 이벤트를 많이 진행하고 있고, 본사의 적극적인 SNS홍보활동 또한 칭찬거리.

허디터 원래의 이름인 ‘불닭발 동대문 엽기떡볶이’보다, ‘엽떡’이라는 줄임말로 더욱 유명한 브랜드. 특유의 매운맛으로 많은 충성고객을 가지고 있고, 안정적인 매출과 낮은 폐점률이 본사의 자랑이다. 성인 3~4인이 먹을 만큼 푸짐한 양이라는 배달 앱의 후기평이 많은데, 너무 매워서 사이드 메뉴가 함께 주문되는 특징 때문이기도 하다. 판매단가가 높아져 가맹점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매운데도 계속 먹게된다’는 식의 후기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가맹점 마다 맛의 정도차이가 있다는 후기들도 보인다. 본사가 개선해야 할 점.